이상아 성형외과 매니저로 깜작변신…그 속내는?

2012.07.05 13:08:05 호수 0호

이상아 성형외과 매니저 변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상아(40)가 성형외과 VIP 의료관광 매니저로 깜짝 변신했다.

의료관광 매니저란 항공 교통 및 관광 산업 발달로 새롭게 각광받는 분야로 자국의 의료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관광을 나서는 것을 뜻한다. 우리 정부 역시 국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아는 "결혼과 출산 후 잊혀져 가는 뷰티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됐다. 출산 후 처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과거의 모습을 잃어가며 자신감도 함께 추락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하지만 최근 다시 건강한 동안 외모를 회복하면서 자신감까지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자신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완벽한 아름다움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족한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이런 점을 외국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달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아는 지난해 의료관광 매니저 자격증을 획득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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