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이진혁, 이동욱 대표+트레이너도 ‘연민’…“집중 안 해?” 결국 분노

2019.06.15 01:30:44 호수 1222호

▲ (사진: Mnet '프로듀스 x 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티오피미디어 소속 이진혁 연습생이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다.



14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선 포지션 평가 곡 ‘거북선’ 팀의 무대가 그려졌으나 이진혁 연습생을 제외한 타 팀원들이 다소 미흡한 실력을 보여주며 실망감을 자아냈다.

이날 그는 부족한 실력의 팀원들로 인해 센터를 맡게 됐고 이에 대해 “(센터를 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하고 싶진 않았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이들의 연습실을 찾아온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그와 개별 면담을 가지며 “바른 생각을 가진 친구니까 잘 이끌 거라고 믿는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중간 점검 당시 트레이너들로부터 혹평을 받았고 “진혁이가 안무를 다 짰으면 다른 연습생들은 뭘 했냐”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후 연습생들을 지도하던 이진혁은 결국 울분을 토해내며 “집중 좀 해, 나도 힘들어”라고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들의 본 무대를 앞두고 이동욱 대표는 이진혁을 안아주며 격려를 전했고 ‘거북선’은 무사히 무대를 마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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