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한 50대 여성 “주차하다가 그만…”

2019.06.12 04:03:11 호수 0호

▲ 제천서 승용차가 약국 돌진 (사진: YT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천서 승용차가 약국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45분경 제천시 남천동서 한 승용차가 약국에 돌진하는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다.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이번 승용차 약국 돌진 사건에 대해 경찰은 50대 여성 운전자의 운전 미숙을 의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50대 여성 운전자가 약국 앞에서 주차하다가 가속페달을 밟은 탓에 승용차가 앞으로 급발진했고, 약국의 유리 창문벽을 박살난 뒤에야 멈춰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약국 내부에는 부서진 유리 파편들이 널브러져 2차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고 나왔다.

한편 제천서 승용차가 약국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들의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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