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중의 최고 '화이트해커' 뽑는다

2012.07.03 12:19:10 호수 0호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차세대 보안리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선발

화이트해커 선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화이트해커' 선발전이 펼쳐진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화이트 해커 설발전은 오는 5일부터 약 8개월여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화이트해커 선발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의 화이트해커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화이트해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해커와는 다른 개념이다. 선의의 목적으로 전문적인 해킹을 하는 사람이 바로 화이트해커다.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은 총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37명의 지원자 가운데 면접을 거쳐 이미 60명의 인재들을 추린 상황이다.

60명의 후보 가운데 최종 화이트해커가 될 사람은 6명이다. 최종 선발된 화이트해커에게는 20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기관 추가 교육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최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는 5일 오전 10시 40분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뜨거운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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