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정은채·고준희, 버닝썬 의혹 해명…‘마약·요트’ 즐긴 여배우의 정체

2019.05.07 00:13:40 호수 0호

▲ 버닝썬 출입 여배우 (사진: 정은채, 고준희, 한효주, 김고은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고은, 한효주, 정은채, 고준희가 버닝썬 출입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클럽 버닝썬의 VIP로 알려진 30대 여배우 A씨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됐다.

A씨는 버닝썬 폭행 사건이 벌어진 지난해 11월 24일, 이곳에서 뷰티업체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닝썬 직원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눈이 붉게 충혈되고 타액을 질질 흘리는 이상한 모습이었다.

또 유흥업 관계자 B씨는 “A씨는 측근들과 마약을 즐기고 요트 같은 데서 남성들과 난잡한 짓을 벌이는 걸로 유명하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승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준희, 버닝썬서 행사를 열었던 뷰티업체 J사와 V사의 모델인 한효주, 김고은, 정은채 등이 오명을 쓰며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고준희는 “근거 없는 추문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일축했다.

김고은, 한효주, 정은채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버닝썬 폭행 사건과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그곳에 출입한 사실조차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버닝썬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들이 공유되며 남성들과 마약을 즐겼던 30대 여배우의 정체를 두고 설전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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