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엄마 이미영이 인정한 애틋한 딸…왜? “부모 잘못으로 어릴 때부터 철든 아이”

2019.05.06 10:42:56 호수 1216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티아라 출신 전보람, 그녀의 엄마 이미영이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오늘(6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두 사람은 남다른 모녀 케미를 자랑, 첫 출연답지 않은 호흡으로 입담을 뽐냈다.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자랑하는 모습에 과거 딸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냈던 엄마 이미영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딸 전보람이 티아라로 활동할 당시 엄마는 "어린 나이에 철든 아이다. 부모의 잘못으로 몇 년 동안 떨어져 산 적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엄마 생각을 항상 많이 한다"라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부모님이 공인이라는 것에 부담을 갖고, 나도 치맛바람 일으키는 엄마가 되기 싫다"라며 '연예인 엄마'다운 말을 전했다.

엄마와 같은 배우의 길을 택한 딸 전보람을 응원하는 연예인 엄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미영은 전 남편 전영록과 지난 1997년 이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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