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난 늘 허전해…그 여자는 쭉 사랑받더라” 이영범 바람기 왜 폭로했나?

2019.05.04 14:47:30 호수 1216호

▲ (사진: TV조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노유정 이영범 이혼 사실이 새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긴 결혼 생활을 끝낸 두 사람은 각자 갈 길을 걷기 시작했으나 정확한 이혼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 활동이 전무했던 노유정은 대중 속에서 잊혀졌으나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등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생활고를 견디는 삶을 공개했다.

아이들을 위해 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바람'을 피웠던 전 남편 이영범의 행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전 남편(이영범)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과 애들 성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이혼 조건이었다.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기 때문에 그 동안 이혼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아는 동료 여배우와의 바람이었다. 당시 솔로였던 그 여자는 당당했고 쭉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난 남편과 사는 동안 늘 허전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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