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s5 SKT 단독 출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2012.07.02 12:53:59 호수 0호

베가s5 출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베가s5가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베젤의 스마트폰 팬택 베가s5를 7월 둘째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티월드 샵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팬택 베가s5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베젤을 자랑함과 동시에 손안에 꼭 들어오는 5인치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가로 사이즈가 기존 5인치 대 스마트폰 폭 82.95~90.4mm대비 약 20% 줄어든 69.8mm에 불과하다. 또한 손안에 꼭 들어오는 그립감 역시 장점이다.

베가s5는 SK텔레콤과 팬택이 6개월 이상 공동 기획하고 소비자 및 유통망 조사를 마친 후 출시가 결정됐다. 베카s5는 기존 5인치 대 스마트폰의 전용면적 비율을 60%대에서 74%로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 SK텔레콤은 베가s5가 지금까지 팬택의 모델 중 소프트웨어 안정화 수준과 성능이 가장 좋으며 사용편의성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한편, 베가s5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 지금까지 출시된 폰 카메라 중 가장 높은 화소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스마트폰은 810만 화소(소니에릭슨 ARC), 일반폰은 1200만 화소(SCH-W880)이 최대였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