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손·팔·다리 의문의 상처들…필로폰 부작용설 대두 “문신·타투는 위장용?”

2019.04.28 15:37:17 호수 1215호

▲ 박유천 상처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마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박유천에 대해 필로폰 부작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박유천의 필로폰 부작용 의혹이 일었다. 

과거 활동 당시 박유천의 손이나 팔, 다리 등에서 눈에 띄는 상처들이 자주 발견됐었다는 것.

실제로 사진 속 박유천의 손과 팔, 다리에는 큼직한 상처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당시 박유천 측은 스트레스에 의한 대상포진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뒤늦게 마약 혐의가 대두되자 필로폰 부작용 의혹이 일고 있다.

이를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필로폰 부작용 중 하나인 메스 버그 현상에 집중했다.


메스 버그 현상은 필로폰을 과다 투여한 사람들에게 종종 발생하는 현상으로,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극심한 가려움증을 느껴 피부를 손톱으로 뜯거나 심하게 긁어 상처가 생기게 된다.

특히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 황하나 씨와 교제하면서 황하나 씨의 얼굴과 이름을 이용한 문신과 타투 등을 큼직하게 새겼었다. 박유천과 동일하게 마약 혐의를 빚고 있는 황하나 씨 또한 박유천의 이니셜로 문신과 타투를 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문신과 타투도 상처를 가리기 위해 일부러 한 것 아니냐"라는 주장까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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