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첫 만남→첫 키스 “갖고 싶었다”…청혼 목격담은? “형편없었다”

2019.04.14 10:35:11 호수 1213호

▲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통역가 안현모♥래퍼 라이머 부부의 일상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출연하며 거침없는 ‘현실 부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라이머는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하며 “안현모를 처음 본 순간부터 갖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부터 남다른 인연을 느끼며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했던 바, 그의 솔직한 답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라이머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안현모를 보자마자 부부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첫 만남에 키스를 하고 백일만에 청혼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라이머의 소속사 멤버 래퍼 한해는 “당시 청혼 현장에 있었는데 살다 살다 그렇게 형편없는 청혼은 처음이었다. 마지막에 라이머가 직접 쓴 16마디 랩을 했는데 오그라드는 가사에 그걸 지켜보던 아티스트들끼리 꼬집고 난리 났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아내 안현모는 “라이머가 춤추고 랩하는 게 좋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