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여에스더, 홍혜걸의 첫날밤 묘사에 ‘경악’ “몸에 와인 부어…본능적 욕구 같았다”

2019.04.14 10:12:22 호수 1213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예방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소설 ‘Dutch Royal’에 대해 폭로했다.



14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여에스더가 홍혜걸의 의학 스릴러 소설 ‘Dutch Royal’ 중 한 장면인 첫날밤에 대해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그녀는 “남편이 의학 스릴러 소설에 도전했는데 평소 남편의 캐릭터로 봐선 굉장히 예의 바르게 접근할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날밤 장면을 봤는데 여성의 몸에 와인을 몇 병이나 쏟아붓더라. 너무 충격이었다. 우리 남편이 내가 모르는 본능적 욕구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가 “‘남편이 나에게 이런 걸 원하나’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하자 그녀는 “맞다, 남편을 위해서 노력을 할 순 있다”라고 덧붙이며 홍혜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해당 방송분에선 최근 마약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로버트 할리가 전체 편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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