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 등극, 더콰이엇의 온도 차…언팔 협박→홈마 “사랑스러워”

2019.04.13 09:43:31 호수 1213호

▲ (사진: Mnet 고등래퍼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등래퍼> 시즌 최초로 여성 참가자 이영지가 왕좌에 올랐다.



12일 Mnet <고등래퍼3> 파이널 무대에선 이영지가 2위 강민수와 압도적인 투표 차를 보이며 왕관을 차지, 팀 더콰이엇X코드쿤스트 팀의 최종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이 양의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이 열띤 환호를 보이며 응원의 뜻을 전했고 이어 멘토 더콰이엇 역시 개인 소유의 카메라로 그녀를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양은 파이널 무대 전 “저번에 더콰이엇 멘토님이 김민규 오빠 탈락할 때 (SNS를) 언팔로우 하겠다고 협박했다. 저는 ‘언팔’ 하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고 이에 더콰이엇은 손으로 ‘OK’사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넉살은 “영지 학생이 가장 사랑스러웠던 적은 언제냐”라고 물었고 더콰이엇은 “지금 이 순간”이라고 즉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이 양의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곧바로 투표 버튼을 누르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투표수를 자랑했고 이를 본 이 양의 친구들은 눈물을 쏟으며 그녀를 응원했다.


결국 이 양은 해당 무대를 통해 2위 강민수와 큰 차이를 벌리며 당당히 왕좌에 올라 세간의 이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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