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새기도 하지만 곰팡이 없애려 뚫은 벽” 좋지 않은 환경서 생활하는 잔나비 최정훈

2019.04.13 02:54:39 호수 1213호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이 좋지 않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확인됐다.



12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 씨가 그룹의 연습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머무는 연습실은 지하에 위치한 욕실도 없는 장소였으며 이러한 곳에서 그가 5년 동안 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주거에 좋지 않은 장소라는 출연진의 우려에 그는 다년의 생활로 나름대로 방법을 찾았다고 주장했지만 벽에 뚫린 구멍, 곰팡이가 곳곳에 피어있는 것은 감출 수 없어 동정어린 시선을 받았다.

그가 머무는 곳의 처참한 모습을 확인한 출연진이 벽에 있는 구멍에 대해 질문했고, 그는 “곰팡이를 없애려는 것이다. 그런데 가끔 비가 새기도 한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