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사태, <나혼자산다>에서는 개그 소재…이시언 포복절도 “3년 만에 처음으로 하지 말래”

2019.04.13 02:05:44 호수 1213호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5일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불거진 그의 민폐 논란.

당시 그는 패션쇼장에 모델로 등장한 배우 성훈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가 하면, 자신을 봐 달라는 등 손동작을 휘둘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사태가 벌어지고 일주일 후, 12일 방송된 <나혼산>에서는 이를 언급하며 웃음을 쏟아내는 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가 다개국어 실력을 뽐내자 타 멤버들이 그의 평소 모토를 언급하며 “하고 싶은 것 다 해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헨리는 대뜸 기안84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모토를 밝히며 기안84의 모든 일을 응원했던 헨리.


하지만 민폐 사태 이후 그는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말라”는 솔직한 조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배우 이시언은 헨리의 조언에 웃음을 참지 못하다 급기야 “꺽꺽꺽”소리를 내며 넘어갈 듯 폭소했다.

그러면서 이시언은 헨리가 모토를 바꾼 모습은 3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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