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최민식과 베드신에 편집 장면 무엇? “많이 아쉬웠다”

2019.04.11 01:12:40 호수 0호

▲ 영화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최민식 (사진: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안방극장을 찾왔다.



11일 오전 12시20분부터 채널 OCN을 통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이 방영됐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1990년대를 배경으로 부산의 넘버원이 되려는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최민식, 하정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배우 조진웅, 곽도원, 김성균 등이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파격적인 소재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범죄와의 전쟁>서 반전 매력을 뽐낸 배우 김혜은은 당시 <뉴스인사이드>와의 인터뷰서 영화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혜은 극중 최민식과 펼친 격투신과 베드신에 대해 “사실 베드신서 뒷부분에 딥키스 장면이 있었는데 편집돼 아쉬움이 많았다”며 “NG는 많이 안 났지만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느낌으로 찍어야 했기 때문에 여러 번 촬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히 때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최대한 NG를 내지 않고 한 방에 가려고 노력했다. 네 번 정도 시도 끝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최민식 씨의 힘이 컸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범죄와의 전쟁>은 누적 관객수 472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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