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인터넷으로 마약 구매 “30분 만에 배송 온다더니…” 혐의 일부 인정

2019.04.09 11:39:31 호수 0호

▲ (사진: YT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로버트 할리(본명 하일)이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 자택서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인터넷 마약상을 수사 중 구매 정보 증언을 받아 로버트 할리의 마약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가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비췄던 로버트 할리가 뜻밖의 소식을 전하자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마약을 인터넷으로 사들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날 JTBC의 보도까지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JTBC서 인터넷으로 마약 판매글을 접한 뒤 30분 만에 받아볼 수 있는 현실을 보도했기 때문.


한편 로버트 할리는 현재 일부 마약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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