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잡으려다…공기총으로 차량 파손

2019.04.05 10:17:27 호수 121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까치를 잡으려고 공기총을 쏘다 차량 범퍼가 부서진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일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경 광주 광산구의 한 주택가서 5mm 공기총 탄환 1발을 쏴 차량 범퍼 일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까치를 잡으려다 공기총을 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렵 면허가 있는 A씨는 사건 당일 공기총을 경찰서에서 출고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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