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절친’ 에디킴, 단톡방서 몰카 영상 공유 “사진 올린 적 있다” 시인

2019.04.05 03:33:04 호수 1212호

▲ 에디킴 몰카 공유 (사진: 에디킴 SNS,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에디킴이 동료들과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에디킴이 지난달 31일,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디킴은 가수 정준영, 로이킴이 유출한 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했으며, 직접 음란물을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에디킴이 전송한 음란물은 불법촬영 영상이 아닌 선정성 짙은 19금 사진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그나마 죄가 가벼운 상황이다.

그러나 몰카 혐의의 핵심 인물인 정준영과 친분이 두텁고, 이들과 자주 어울렸던 만큼 유유상종의 오명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도 없는 형편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랫말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던 에디킴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나며 팬들의 빈축과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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