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결별 후 전한 심경 “나도 이제 외로워”…뿔난 누리꾼들 “벌써?”

2019.04.04 14:02:20 호수 1212호

▲ 전현무, 한혜진 결별 (사진: MBC FM4U, 전현무 한혜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 결별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3일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등장,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전현무는 해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 자신을 초대하지 않았던 가수 박경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고백했다.

이에 박 씨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형이 힘들었을 시기였다”며 연락을 취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도 이제 외로워”라고 언급하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의 심경을 알게 된 일부 누리꾼들은 전현무를 향한 지적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혜진과 결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그가 내뱉은 언사가 무례했다는 것.

누리꾼들은 “외로우면 죽나. 외롭게도 좀 살아봐”, “(박경 말에) 그랬냐고 하고 말면 되지. 뭘 꼭 외롭다고 그러냐”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달 결별을 인정하며 함께 출연하고 있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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