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5개월 만에 근황 “모두의 예상이 틀리길 바란다” 응원 봇물

2019.04.04 03:24:02 호수 1212호

▲ 김재우 뜻밖의 근황 (사진: 김재우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맨 김재우가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며 위로와 응원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한 후 갑작스레 SNS 활동을 중단한 김재우가 3일,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행복했던 순간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겪었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의 사랑으로 극복을 배웠고, 진짜 아빠가 되는 게 무엇인지도 조금은 알 것 같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마음을 추슬렀다.

그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아내의 임신, 출산 소식을 전했던 그가 가정의 비보를 암시하며 곳곳서 “모두의 예상이 틀리길 바란다” 등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김재우가 아내와 함께 다시 한 번 웃을 수 있길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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