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과 남다른 케미 “성관계 영상 유포 지켜봤나” 7년 친분 증명?

2019.04.03 03:05:50 호수 0호

▲ 로이킴 (사진: 로이킴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정준영이 일명 ‘정준영 카톡방’ 구성원으로 지목됐다.



<경향신문>은 2일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또 다른 연예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연예인의 공개된 신상인 26살이라는 나이, 김씨라는 성을 통해 갖가지 추측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후 <스포츠경향>서 “로이킴이 ‘정준영 카톡방’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고 전하면서 그 정체가 드러났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한 케이블 경연 프로그램서 정준영과 경쟁구도 속 돈독한 라이벌 관계를 이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두 사람은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CF까지 함께하면서 남남 케미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두 사람이 함께 한 7년 간의 시간 때문에 정준영 카톡방이 물밑으로 드러나자 그 역시 여러 차례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결국 성실한 모범생 이미지를 구축했던 로이킴마저 불미스러운 의혹에 휩싸이면서 세간의 배신감을 자아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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