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 논란’ 구하라, “수술한 게 죄냐…오른쪽 눈 불편” SNS 설전

2019.04.02 04:09:20 호수 1212호

▲ (사진: 구하라 SNS)

가수 구하라가 악플러들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달 31일 구하라가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 성형설이 불거지며 외모가 부자연스럽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그녀는 “안검하수한 게 죄냐”, “오른쪽 눈이 아파서 수술을 한 것” 등 불쾌감 섞인 어조로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로 맹비난이 쏟아지자 그녀는 “오른쪽 눈이 불편해서 수술을 했다. 악플에 대한 상처 때문”이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녀는 2년 전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보면 기분이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몇 년 동안 욕을 많이 먹다보니 괜찮아진 것 같다. 악플이 기본적으로 많이 달린다”고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또 “그냥 시기와 질투 플러스 마음에 안 든다는 악플이 있다. 이유 없는 악플도, 이유 있는 악플도 있다. 속상하지만 금방 잊어버리는 편이라 무덤덤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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