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인생술집>서 풍문 해명 “한국어 일부러 어눌하게 한 것 아냐…팬들까지 날 오해”

2019.03.31 01:56:32 호수 1211호

▲ 아유미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tv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아유미가 자신을 둘러싼 풍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1일 tvN <인생술집>에 출격, 솔직하고도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유미는 “방송에서는 한국어를 어눌하게 하다 집에 들어가면 엄청 유창하게 한다는 풍문이 있었다”는 MC의 말에 억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이런 말들이 진짜 많았다. 그래서 팬분들까지 날 오해하더라”면서 “언제는 내가 방송을 끝나고 화장실에서 한국말로 말을 엄청 잘하는 걸 봤다는 목격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슈가 출신 육혜승은 “일본 활동 때 아유미를 벤치 마킹했다. (아유미처럼) 어눌한 발음을 하고 아는 것도 틀리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아유미는 “난 그때 일부러 한 것 아니다. 일부러 한 것처럼 얘기하지 마”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19일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국 활동 재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