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목줄논란’ 스티븐 연, “인터넷 세상은 취약해” 성토?…비매너 영상 '일파만파'

2019.03.27 02:27:18 호수 1211호

▲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스티븐 연이 논란으로 급부상했다.



26일 인터넷상에는 스티븐 연의 반려견 목줄 문제를 지적했다가 감정싸움을 했단 글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A 씨는 “그의 강아지가 우리 쪽으로 빠르게 달려오더라”며 “여긴 목줄이 필수임을 알렸으나 그의 아내가 상관하지 말라며 언성을 높였고 그 역시 무례했다”고 분노했다.

이는 논란으로 번졌고, 일부 대중은 그가 그간 한 차례 인성 문제를 빚었던 점을 두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할 듯. 욕을 했을지 어떻게 아냐”며 조심스런 입장이다.

작년 그는 조 린치 감독의 욱일기 디자인 의상 착용 사진에 호감을 표해 뭇매를 맞자 “한 번의 실수로 누른 것인데...인터넷 세상은 굉장히 취약하다”는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


현재 그의 회사 측은 사태 파악 중이며 그가 내놓을 입장에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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