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귀가자 여성…폐가서 숨진 채 발견

2019.02.22 15:00:45 호수 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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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미귀가자로 신고된 50대 여성이 폐가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0분경 영광군의 한 폐가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과거 모친이 살던 집을 오랜만에 찾았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신지체장애가 있던 A씨는 가족의 신고로 지난 2016년 10월경 미귀가자로 신고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에게서 특별한 외상이나 범죄 연루 가능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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