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발표’ 김나영, 작은 보금자리서 아이들 양육 “홀로 럭셔리 대저택 떠난다”

2019.01.30 01:35:11 호수 0호

▲ (사진: 유튜브 '노필터티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의 이혼 발표가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배우자와 이혼 후 아이들을 홀로 키울 계획임을 전했다.

이미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한 상태로, 자신의 앞날을 응원해달라는 부탁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그녀는 한강이 내다보이는 한남동의 고급 빌라서 신혼살림을 마련해 세간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아이를 가진 뒤에도 마당이 딸린 평창동의 주택으로 이주하는 등 변함없이 럭셔리한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금융업에 종사한다고 알려졌던 배우자가 2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자 상황은 달라졌다.


배우자 A씨는 금융 감독 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사설 선물 옵션 업체를 차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나영은 “배우자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밝히는 등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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