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슈, 법정 출석 “우연히 카지노 방문해 작업 당했을 뿐” 진실된 고백했지만…

2019.01.24 18:22:22 호수 1202호

▲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SES 출신 슈의 법정 출석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년 간 어마어마한 금액이 오가는 원정 및 상습 도박을 벌인 그녀는 오늘(24일) 법정 출석 후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그녀의 상습 도박 혐의는 물론 수억 원의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까지 더해진 바 있기 때문에 "사과가 너무 늦어버린 것이 아니냐" 등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또한 슈, 남편 임효성은 억대 도박 적발 당시 "도박을 한 것도, 빚을 진 것도 모두 잘못이긴 하지만 슈 또한 피해자다"라며 "도박 행위는 가벼운 수준으로 시작됐지만 도박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붙이는 일명 '작업'을 당한 것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현재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해서 그녀의 죄가 성립되는 것은 아니므로, 그들의 해명 또한 비호감을 사고 있는 것이 사실.

그녀 역시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여행 당시 지내던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에 방문, 가볍게 시작한 것 뿐이다"라는 입장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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