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에서 일어났다”…조재범, 심석희 폭행에 이어 성범죄로 구설수

2019.01.11 01:17:18 호수 1200호

▲ (사진: SBS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조재범 전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에 더해 성범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 선수의 변호인 측이 앞선 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조 전 코치는 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벌였으며, 4년에 걸쳐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심 선수 측은 조 전 코치가 훈련을 받는 장소에 있는 탈의실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진술에 경찰은 조 전 코치가 성범죄를 벌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조 전 코치 측은 심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범죄를 벌인 사실은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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