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심석희 성폭행 파문…권력 이용해 갈취했나 “4년 동안 계속된 협박과 공포”

2019.01.10 03:48:44 호수 1200호

▲ (사진: SBS)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심석희 조재범 성폭행 논란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그의 성폭행은 그녀가 고2였을 때부터 시작, 심석희 측은 8일 추가 고소를 진행한 상황이다.

이미 그는 그녀에게 7년간 폭력을 가한 혐의로 수감된 상태. 그녀는 그의 폭력행위를 최초 고발할 당시 "'선수 그만하고 싶냐'며 겁박을 일삼았다. 구타를 당해도 꿈을 위해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의 정신질환까지 밝힌 바 있다.

각별한 사제지간임을 과시했던 그. 이 뒤엔 지위를 이용해 모든 것을 갈취했던 그의 범행이 감춰져있었다.

이를 들어 대중은 "고통의 크기를 차마 가늠하지 못하겠다. 강력처벌을 원한다"고 거센 분노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그는 이같은 사실을 일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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