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비비, “울면 안 되는데”…‘편지’ 노랫말에 얽힌 그리움에 애절함↑

2019.01.05 23:41:17 호수 1199호

▲ (사진: SBS '더팬')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비비가 김광진 ‘편지’로 탑 5에도 들고 대중의 마음도 울렸다.



5일 방송된 SBS <더팬>에선 탑 5를 결정짓는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비비는 故김광진의 '편지'로 경합상대 임지민을 근소한 차로 꺾고 탑 5에 들었다.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서정적인 노랫말을 소화한 그녀. 배가 된 애절함으로 지켜보던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그녀는 무대에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빠 덕분에 알게 됐다. 돌아가신 조부를 떠올리는 곡이다”며 “부를 때마다 울컥하는데 ‘울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엄청 참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항상 온 힘을 다해 불렀던 노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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