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했던 술집서…술·안주 슬쩍∼

2018.12.27 15:15:28 호수 119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종업원으로 일했던 술집서 현금 등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부터 지난 19일까지 광주 북구의 한 술집서 수차례 술과 안주 등을 훔쳐 먹거나 현금 13만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술집서 일했던 종업원으로 미리 훔친 열쇠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016년 출소해 누범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술이 마시고 싶을 때마다 가게를 털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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