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주거시설 공급은 없다” 판교 알파돔시티

2018.12.18 17:45:58 호수 0호

▲ 힐스테이트  판교역 조감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만 이상의 청약 접수건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알파돔시티 내 실질적인 마지막 주거시설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인허가 중으로 내년 착공 예정인 6-1블록과 6-2블록이 대형 업무시설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지난 달 28일과 29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무려 총 3만1323건의 청약접수가 있었다. 올 하반기 오피스텔 청약접수 건수로는 최고 많은 것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이번에 공급한 오피스텔은 총 577실. 평균 경쟁률은 54.29대 1이며 모든 타입서 청약 접수를 마쳤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는 17블록 전용 53㎡의 경우 65실 공급에 무려 2만7583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424.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1블록도 512실 공급에 청약 건수가 3740건에 달하면서 평균 7.30대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입지적 장점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현대백화점(판교점)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 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

더불어 중도금 조건도 좋다. 현대엔지니어링 보증으로 LTV와 DTI 규제를 받지 않고 60%까지 중도금 대출(이자 후불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조건이 있다.


대출자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1인 1건에 한해서만 대출이 가능하다. 또 계약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거나 법인일 경우에는 대출이 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으며 2개 블록서 오피스텔 총 584실 규모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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