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해설위원, 중계하다 ‘코피 팍’

2018.12.14 10:24:18 호수 1197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조현일 해설위원이 방송 중 코피를 흘려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POTV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를 중계하던 조 위원은 갑자기 코피를 쏟아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순간 깜짝 놀랐다.

옆에서 같이 진행하던 캐스터 역시 당황하긴 마찬가지.

NBA 해설하다 쌍코피 흘려
같이 진행하던 캐스터 당황

처음에는 얇게 흐르던 핏줄기가 시간이 지나자 양쪽 코에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캐스터는 뒤늦게 조 위원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피곤한 거 아니냐’며 걱정했고 조 위원은 “태어나서 이렇게 코피를 흘린 적은 처음이다. 건강 이상은 아니다. 걱정해주셔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조 위원은 NBA 월간잡지 <루키> 편집장과 NBA 중계권을 갖고 있는 SBS ESPN의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