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해녀, 숨진 채로 발견

2018.11.23 11:04:54 호수 1194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해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15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2리 앞바다서 해산물을 채취하러 간 해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약 40분 뒤 신고 장소 인근 해상서 연안구조정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 맥박 등이 없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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