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던트 66.5%, 일과 공부에 매진하는 이유는?

2012.06.18 14:51:03 호수 0호

                   ▲샐러던트 66.5%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직장인 66.5%가 샐러던트로 조사됐다.



샐러던트란 '샐러리맨(Salaryman)'과 '스튜던트(Student)'를 합성한 신조어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최근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66.5%가 현재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샐러던트가 가장 많이 하는 공부는 '영어'(46.0%)로 나타났다.

이어 '실무 관련' 공부가 38.1%, '컴퓨터 관련' 31.9%, '재테크 관련' 10.6% 순이었다. 

공부방법으로는 38.3%가 독학을 꼽았고 '인터넷 강좌' 28.9%, '학원수강' 14.8%, '진학' 12.5%, '스터디 그룹' 3.7%, '사내 연수 프로그램' 1.1% 등이 있었다. 

샐러던트들이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이유(복수응답 인정)는 82.4%가 '자기계발을 위해'라고 답했다. 


이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 59.1%, '이직을 위해' 46.2%, '승진을 위해' 19.2%, '인맥 쌓기' 12.7%, '유학 창업' 7.6% 등이 있었다.

한편 중소기업의 평균 정년은 만 55세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는 직장인은 10명 중 4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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