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카타르전 생중계, 종편 사상 최대 시청률 기대

2012.06.08 17:57:09 호수 0호

                  ▲JTBC 카타르전 독점 생중계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종편채널 JTBC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카타르전을 국내 방송으로 유일하게 생중계 한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의 첫 단추가 될 이번 카타르전은 9일 오전 1시15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본선 예선 첫 경기에서 불패 신화를 자랑하고 있지만 홈팀의 텃세와 더위와 습기 그리고 중동의 모래바람 등 변수가 다양해 낙관할 수만은 없다. 특히 레바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비롯 주전 대부분이 제3국에서 귀화한 '외인부대'여서 그 어느때보타 난전이 예상된다. 때문에 축구팬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관심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전은 중계권료 협상이 난관에 봉착하면서 생중계 불발이 예상됐다. 하지만 JTBC는 9일 오전 0시40분부터 카타르전 독점 생중계한다. 아울러 오는 12일 대표팀과 레바논의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던 종편채널 JTBC가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카타르전 못지 않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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