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5호 파격 패션 "조금 도를 넘어선 것 같다"

2012.06.07 16:34:35 호수 0호

                   ▲여자 5호 파격 패션(사진=<짝>)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SBS <짝> 여자 5호 파격 패션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 5호는 남자 1호와 횟집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여자 5호는 횟집 데이트에서 "불편하니까 윗 옷 좀 벗을게요"라며 재킷을 벗었고, 이내 몸에 딱 달라붙는 흰색 민무늬 셔츠로 남자 1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앞서 여자 5호는 영어와 국어를 섞어가며 대화하는 모습으로 '교포가 아닌가'라는 의심을 샀지만 이내 토종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5호는 영어를 자주 섞어 쓰는 이유에 대해 "대학시절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됐고 친구들 중 교포가 많았다"며 "어느새 영어로 대화하는 게 편하다"고 답했다. 

영어와 함께 여자 5호는 12명의 남녀가 생활하는 애정촌 입촌 첫날부터 파격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신한 행동을 취하는 다른 출연자와 달리 여자 5호는 마당에서 노출이 강조된 옷을 입고 일광욕을 즐겼고 남자 1호에게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남자 1호는 횟집 데이트 후 가진 인터뷰에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라 부담스럽다"며 "여자 5호는 활발하다. 활발한 여성이 좋지만 내가 원했던 활발한 것보다 조금 더 도를 넘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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