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1.06 09:25:59 호수 0호

남. 오영철1978년 5월4일 미시생



문>1984년 9월2일 술시생인 아가씨가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가까이 다가오질 않아요. 그리고 행시지망생인데 언제 합격할지도 궁금합니다.

답>지금 두 가지 다 귀하와 인연이 없어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상대 여성은 이미 다른 사람이 생겨 귀하에게서 다른 남자로 마음을 옮겨 가는 중이고 사실상 정리단계에 있습니다. 귀하와 인연도 안 되지만 귀하의 적극적인 행동과 지나친 간섭에 염증을 느끼고 성적인 요구에 마지막 정이 떨어졌습니다. 상대 여성은 성격이 온순하면서도 내용이 건전하고 원칙을 지키는 여성이며 매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반면 귀하는 일방적이고 소유욕이 강하며 본인우선 주의이므로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이제 곧 떠나게 됩니다. 귀하는 개띠의 연분이며 내년에 만나 혼사로 이어집니다. 행정고시를 포기하고 7급직 일반 행정직에 합격합니다. 관운은 있습니다.


여. 권은주 1971년 8월1일 신시생

문>남편과 사별하고 세 딸과 어렵게 살아가고 있어요. 미용업을 하고 있으나 당장에 문을 닫을 형편이고 가게도 안 나가 답답하기만 해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요.

답>우선 경제적인 문제가 시급합니다. 그러나 지금 최악의 운에 있어 모든 걸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미 실패입니다. 부인은 첫 남편과는 어차피 인연이 아니며 생사유별은 숙명입니다. 그러나 재혼에 성공하여 경제와 행복이 재기하여 더 이상 불행은 없습니다. 2010년에 만나 당해에 이뤄지며 양띠나 연하인 소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도 함께 풀려 가난의 한을 풀게 되며 성실한 사람을 만나 인간적인 행복도 분명합니다. 중요한 건 현실입니다. 내년까지 불운으로 고생을 면치 못하며 정신하나로 이겨내야 합니다. 가게 정리는 12월에 되나  절반의 손실을 각오하고 정리하세요. 악재입니다. 미용직에 종사하되 2010년까지는 직장에 임하세요. 세 딸은 안전하게 잘 성장합니다.



남. 황범석 1978년 7월27일 축시생

문>1978년 11월1일 묘시생인 아내가 가출이 심해 고민하고 있어요. 가출의 이유도 명확하지 않아 의문이 많고 계속 아내의 자리를 지키게 될지요.

답>귀하와 인연은 물론 절대적인 보호가 필요합니다. 탈선은 아니니 우선 엉뚱한 오해는 삼가세요. 성격차이의 갈등은 있으나 더 큰 문제는 부인의 정신건강입니다. 우울증, 무기력증 등 자신이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며 모든 게 싫어지고 이유 없는 불만과 거부감뿐입니다. 귀하의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은 인정받고 있으나 너무 고지식하고 완고하여 부인이 다가올 틈이 없고 항상 외로워하며 자신을 비관하고 있습니다. 부인은 귀하를 진심으로 떠난 게 아니라 가출로 시위를 하는 것이며 정신건강에 시달려 성격과 건강에 이중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곧 다시 귀가합니다.


여. 한정희 1987년 10월19일 자시생

문>한눈 안 팔고 한 남자만 깊이 사귀던 중 상대 남자가 다른 여자와 함께 유학을 떠났어요. 분노와 복수심에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답>귀양이 스스로 만든 화근입니다. 귀양은 4년 전부터 내년까지 이성관계의 사고와 불행이 계속되어 일생에 큰 위기에 있으며 한 번의 충격이 10년을 후회하는 자중지란이 됩니다. 분노와 복수심은 또 하나의 불행을 만듭니다. 이제 여기서 멈추세요. 그리고 내년까지 이어지는 불운을 막고 피해가려면 이성관계의 청산이며 미련을 지우는 겁니다. 귀양은 성격이 곧고 순수하고 소박하여 마음에 들면 푹 빠지는 것이 흠입니다. 어차피 인연이 아닙니다. 이제 남은 공부에 전념하세요. 내년을 넘기면 모든 운기가 회복되어 2012년에 임용고시 합격에 이어 꿈꿔오던 교직에 앉게 됩니다. 그리고 인연도 만나 결혼하며 상대는 쥐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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