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크림 산화아연을 조심하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선크림이 피부 파괴?'
선크림 산화아연 성분이 피부세포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선크림 산화아연 경계령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관련 기사에는 미국 미주리주빕대학 연구진의 결과 발표가 언급됐다. 대다수 선크림에 포함된 산화아연 성분이 자외선과 만나면 오히려 피부 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선크림 속 산화아연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산소 분자를 방출시키게 된다. 이 분자가 다른 분자와 만나며 피부 세포를 파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품목인 선크림. 하지만 선크림 산화아연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로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