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가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살 파먹는 세균이 등장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는 11일(한국시간) 살 파먹는 세균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살 파먹는 세균으로 인해 한 20대 여성이 사지 절단의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여성은 최근 레포츠를 즐기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안정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고, 진찰 결과를 전해듣고 비명을 내질렀다.
병명은 괴사성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 물에 빠졌을 당시 하이드로필라(Aeromonas hydrophila)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에 놓이게 됐다.
하이드로필라(Aeromonas hydrophila)는 살 파먹는 세균으로 감염되면 혈액순환이 마비돼 괴저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