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저주’ 파문에 채리나는 뭐해?

2012.05.15 10:56:19 호수 0호

10년 만에 가요계 복귀?…하반기 컴백 가능성

 

[일요시사=김설아 기자] 최근 고영욱 사건으로 룰라 출신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 수위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 중 쇼핑몰 CEO로 변신한 채리나는 10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할 예정이다.



채리나 측 관계자는 “채리나가 그동안 의류 사업 계획과 함께 가수 활동 재개도 준비해왔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올 하반기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채리나가 솔로 가수로 활동할 것인지 새로운 그룹을 결성할 것인지는 의견 조율 중”이라며 “오랜만에 가수활동을 하는 만큼 충분한 준비 끝에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리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숏커트로 변신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채리나가 컴백하기에 앞서 머리 자른 모습을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리나는 90년대 룰라 2집 ‘날개잃은 천사’로 데뷔해 중성적인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걸그룹 ‘디바’의 멤버로 활동했고 지난 2002년에는 솔로 1집 ‘더 퍼스트 스텝’을, 2006년에는 쿨 유리와 함께 그룹 ‘걸프렌즈’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채리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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