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야 이혼 소송 중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맨 나도야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김구라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던 나도야(40.본명 최두영)이 부인 한모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7일 보도됐다. 특히 나도야의 부인 한씨는 최근 변호사를 통해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야는 앞서 부인 한씨와의 성격 차이 등으로 수차례 이혼 위기를 겪은 바 있으며 최근에 집안 내 불화까지 겹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도야는 1994년 SBS 공채 3기로 개그계에 데뷔했으며 2000년 김구라와 함께 노숙자라는 예명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나도야의 부친 최모(75)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 병마로 가족에게 부담이 되는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