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감성 자극하는 웰빙 갈비

2012.05.07 12:09:33 호수 0호

친환경갈비전문점 햇잎갈비
냄새 안배는 초벌숙성 이용
웰빙재료 사용해 특허 출원

특유의 달콤한 맛이 일품인 돼지갈비는 대표적인 가족 외식메뉴로 꼽힌다. 하지만 정작 외식메뉴 선택권을 가진 주부들은 굽는 과정에서 양념이 타며 발생하는 냄새가 옷에 강하게 배 이를 기피하는 경향이 크다.
갈비전문점 ‘햇잎갈비’는 대나무 잎에 넣고 숙성시킨 갈비를 초벌구이해 테이블에 내놓음으로써 옷에 냄새가 배지 않아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카페풍 인테리어, 여성 감성 자극

햇잎갈비는 독자적인 초벌숙성법을 통해 일정기간 고기를 숙성한 후 육즙이 빠지지 않는 온도와 시간으로 참숯을 사용해 초벌을 한다. 이후 수냉식 불판에서 약한 불로 구워 먹게 되어 있어 옷에 냄새가 배지 않는다. 더불어 이렇게 초벌구이 된 고기는 육즙이 살아있고 육질이 부드러워 고객의 혀 끝 만족도를 높여준다.

가족들 옷에 냄새 배는 것이 싫은 주부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건강하고 맛있는 외식 공간을 제공한 것.
특히 고객들이 매장 내에서 식사와 함께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카페식 인테리어를 도입,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원목을 이용해 아웃테리어를 꾸몄으며 현암석으로 된 초벌기기를 외부에 노출시켜 밖에서도 고기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햇잎푸드의 기업컬러인 연두색을 강조,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는 카페&레스토랑 인테리어를 구현해 매장 분위기를 중시하는 여성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햇잎은 ‘갓 돋아난 잎’을 뜻하는 명사로 모든 음식을 신선하고 깨끗하게 만들고자 한 햇잎갈비의 의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재료인 대나무 어린잎과 연잎, 매생이와 클로렐라 등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겼다.

햇잎갈비는 대나무 어린잎을 이용한 미생물 억제작용과 3번의 숙성, 48시간의 숙성과정시간을 거쳐 깊이와 향이 더해진 특별한 맛이 살아 있는 갈비다.


이를 통해 ‘대나무잎을 이용한 돼지양념갈비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아 2009년 ‘친환경먹거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양만점 햇잎양갈비는 6개월 미만의 어린양만 사용하며, 참숯으로 초벌돼 참숯향이 가득한 햇잎소갈비는 씹을수록 육질이 부드러워 치아가 약한 노인과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그외 매생이를 넣어 만든 갈비탕, 연잎으로 만든 냉면 등 친환경 서브메뉴들과 매일 공수하는 신선한 재료로 정갈하게 만들어지는 반찬들까지 여타 업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웰빙 메뉴를 갖추고 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적기업

햇잎갈비는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매장에서 의무적으로 월 50인분 상당의 갈비를 각 봉사단체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눠주는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해왔다.

본사에서는 가맹점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봉사를 위해 소요되는 모든 물량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본사에서 추천하는 적정 입지는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들과의 접점 포인트가 높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및 주거 밀집지역이다. 점포 임대비용을 제외한 창업비용은 30평 매장 기준 5000만원이고, 40평 매장은 6700만원 수준이다.

김대옥 햇잎갈비 대표는 “안전한 창업, 오랫동안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창업을 위해선 무엇보다 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가맹점 개설수익에만 목맨 가맹본부를 피하고 장기간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선 여러 업체들을 만나보고 가맹점도 직접 방문해 점주들과 대화를 나눠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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