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지친 목요일, 속마음을 꺼내 읽다

2012.05.07 11:48:15 호수 0호

이유정 저 / 팜파스 / 1만3000원



책쟁이가 풀어놓는 소소한 일상 독서기 <지친 목요일, 속마음을 꺼내 읽다>. 매일을 ‘지친 목요일’처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힘들고 고민 가득했던 지난날의 경험을 들려주며 많은 책들이 어떻게 저자의 일상에 내려앉았는지 전해주고 있다.

윤고은의 <1인용 식탁>, 김애란의 <침이 고인다>, 로렌 와이스버거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르헨티나 할머니> 등 소설과 비소설을 넘나드는 친숙한 책들의 문장과 함께 공감어린 글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이처럼 저자의 특별한 독서기는 나의 인생을 사랑하게 만드는 책은 무엇이었는지 돌아볼 기회와 함께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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