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수리증명서 "6년의 연예 끝. 우리 결혼했어요"

2012.05.07 10:08:31 호수 0호

                  ▲브래드 수리증명서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또한 그녀의 여자친구 대니는 브래드와의 수리증명서를 공개했다.

브래드는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버스커버스커 첫 단독콘서트 '청춘버스'에서 여자친구 대니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브래드의 여자친구 대니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리증명서를 공개하며 "우리 수리증명서입니다. 강남구청에서 받았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Our 수리증명서. 강남구청 style wedding. Thank you everyone for your congraduation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니와 브래드는 수리증명서를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수리증명서란 외국인과 외국인 배우자 또는 외국인과 한국인 배우자 간의 국제결혼으로 혼인신고를 할 때 발급하는 서류로 외국인의 혼인사실을 입증하는 증거 서류다.

한편, 브래드와 대니는 6년간 교제 기간 끝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사진=대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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