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표 소녀시대 (김은비 유나킴(상) 후즈 댓 걸 김제니(좌) 소녀시대(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YG표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슈퍼스타K2> 톱11 출신 김은비와 <슈퍼스타K3> 유나킴, 그리고 얼마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후즈 댓 걸' 등이 멤버로 거론돼 'YG표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또한 'YG표 소녀시대'라는 별칭에 맞게 9인조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아 최종 멤버에 누가 이름을 올리게 될지도 큰 관심사다. 비록 YG 측은 아직 신인 걸 그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함구하고 있지만 '9인조 대세론'이라는 시대적 추세에 맞춰 갈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지난 6일 YG라이프 블로그에는 '김은비 & 유나킴 연습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2분20초 분량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공개 된 영상 속 김은비와 유나킴은 오스트레일리아 가수 샘 스패로(Sam Sparro)의 '블랙 앤 골드(Black & Gold)'를 열창했으며 양현석 대표는 이미 김은비와 유나킴의 새 걸그룹 멤버 합류에 대해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0일 YG라이프 블로그에는 '후즈 댓 걸'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 된 바 있다. 네덜란드 동포 출신 김제니 양으로 알려진 '후즈 댓 걸'은 춤과 노래는 물론 영어와 일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YG표 소녀시대' 멤버로 합류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YG 측은 'YG표 소녀시대' 구성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사진=YG라이프 블로그(상, 좌) 뉴시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