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아내 정수경 "이혼 진짜 이유는..."

2012.04.26 17:58:27 호수 0호

                   ▲나훈아 아내 정수경 이혼 이유 밝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이 최근 불거진 이혼 소송과 관련해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이날 나훈아 이혼 소송의 내막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훈아의 부인 정수경 측은 "나훈아가 4~5년 간 연락이 없었다"며 이혼 배경을 설명했다.

정수경 측 법률 대리인은 이날 방송에서 "2007년 이후부터 나훈아가 '심정이 괴로우니 좀 쉬어야겠다. 내가 연락할 때까지 연락하지 마라'고 말하고 연락을 안 했다더라. 그 후로 4~5년 간 연락이 두절됐고 서운한 마음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수경은 지난해 8월 이혼소장을 법원에 접수했으나 나훈아가 이혼을 거부하면서 재판까지 가게 됐다.

한편, 1976년 가수로 데뷔한 정수경은 활발한 활동을 벌이 던 중 1985년 나훈아와 결혼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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