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통운·대유코아 기부는?

2012.04.17 10:19:54 호수 0호

받을 땐 ‘왕창’ 나눌 땐 ‘찔끔’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한국철강그룹 계열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세화통운과 대유코아는 기부를 얼마나 할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세화통운은 지난해 105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매출의 0.004%에 지나지 않은 금액이다. 세화통운은 ▲2005년 150만원 ▲2006년 100만원 ▲2007년 165만원 ▲2008년 100만원 ▲2009년 200만원 ▲2010년 165만원을 기부금으로 냈다. 그러나 이 역시 매출 대비 0.004∼0.008%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대유코아는 지난해 424만원을 기부했는데, 이는 매출의 0.015%에 해당한다. 2009년과 2010년엔 각각 매출의 0.0003%, 0.007%에 불과한 10만원, 225만원만 기부했다. 2008년의 경우 단 한 푼도 기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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