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작 연루 선수 또 있다?!

2012.03.12 13:51:54 호수 0호

지방의 모 구단과 타자 개입 의혹까지

[일요시사=이주현 기자] LG트윈스 투수 김성현과 박현준이 경기조작 연루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프로야구계는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연루자가 이 둘 뿐만이 아니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연루자들의 실명이 떠돌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방의 모 구단의 투수들이 의혹을 받고 있다.

이것은 서울지역 팀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루어 졌다는 사실로 받아 들여져 야구계는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현재 지방의 A구단이 다음 수사의 초점이 될 것이라는 염문이 떠돌고 있다. A구단에는 총 3명의 선수가 연루되었는데 좌·우완 투수 각각 한 명씩과 타자까지 개입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투수뿐만 아니라 타자까지 개입되었다는 새로운 소식이다.

A구단뿐만 아니라 B구단의 선발 투수도 개입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에서는 리스트를 확보하고 있다는 증언도 나온다.


출처 없는 염문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지만 의혹이 제기 된다면 검찰은 철저한 수사로 승부조작에 대한 의혹을 말끔히 씻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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