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노홍철-현아가 파티에서 만나면?

2011.11.14 10:00:00 호수 0호

파티에서 제일 잘 놀 것 같은 스타 top 3 올라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

[일요시사=박상미 기자]리쌍의 개리가 파티에서 가장 잘 놀 것 같은 스타로 뽑혔다. 

연말 파티철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지난 10월26일과 27일, 양일간 페이스 북을 통해 진행한 파티에서 가장 잘 놀 것 같은 스타 설문 조사에서 노는 것에서라면 뒤지지 않는 노홍철과 아이돌 스타들을 재치고 개리가 1위에 뽑혀 대세 임을 입증했다.
 
총 422명이 참여한 이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2%가 개리를 꼽았고, 그 뒤를 이어 30%의 응답자가 노홍철이라고 답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다. 포미닛 현아(19%), 지드래곤(8%), 서인영(6%), 장근석(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로 가수 데뷔 10년 차를 맞는 리쌍의 맴버 개리는 길과 함께 뒤늦게 예능계에 합류한 예능 늦둥이이다. 투박한 말투와 편안한 외모로 옆집 오빠와 같은 친근함을 주면서도 넘치는 끼 때문에 어느 파티에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려 놀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화끈한 파티에 어울리는 가장 파격적인 파티룩으로는 패션아이템이 아닌 복근 노출이라는 의외의 대답이1위(31.05%)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올 연말 파티에서 튀고 싶다면, 패션 보다는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이에 뒤이어 독특한 컨셉으로 매번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레이디 가가 룩’이 응답자의 19.21%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고 핫팬츠(18.16%), 망사스타킹(16.32%), 컬러 스키니(15.26%) 등이 화끈한 파티에 어울리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꼽혔다.
 
아이스타일24 관계자는 “파티에서는 평소에 잘 입지 못하는 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파격적인 스타일에도 도전해 볼 만 하다.” 고 전했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에서는 올 한해 열심히 일한 분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2011 마녀파티’를 개최한다. 11일 저녁 클럽 엘루이(ELLUI) 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 ‘리쌍’과 박재범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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